sketchbook

story D

스케치북에서
바로 당신을 채용합니다!


#Day2021-01-04


스케치북에서는 함께 할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찾아와 주세요.

지원해 주실 때에는 되도록이면 이 지원 공고의 하단에 잡코리아 및 사람인의 지원 링크를 이용해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의 경우 메일로 ‘자유 양식의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등 증명이 가능한 자료를 첨부하여 보내주세요.

꼭 함께 오랫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지원해주세요!

저희와 함께 할 이번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개발자를 찾습니다

 

디자이너를 찾습니다

 

퍼블리셔를 찾습니다

 

기획자를 찾습니다

 


Secret.01
제작중이던 여러 수배문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구인 수배문

스케치북호에 승선할 동료를 찾아 출항한 지 어언 수개월째...
이번 여정에는 꼭 함께할 동료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할텐데..
- 운항일기 중-

 

스케치북 해적단은 대비보 행복을 찾기 위해 수년전 출항했습니다.

기함 스케치북호에는 선장을 비롯한 각자 특기를 가진 소수정예의 선원 전원에게 막대한 현상금이 걸려있습니다.

 

대비보를 찾기 위한 항해는 여전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거친 풍랑과 변덕스런 날씨에 맞서 싸우다 보면 어느새 서로의 손을 맞잡고 으쌰으싸하며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점점 대비보에 가까워지면서 가끔은 문득 고개를 돌려 빈자리를 바라보게 됩니다. 배에 출렁이는 참치를 잡아줄 어부, 김이 모락모락나는 시원한 밥을 해줄 요리사, 엄마가 보고플 때 자장가를 불러줄 베이비시터.. 스케치북호에는 아직도 많은 동료가 필요합니다.

스케치북호의 대부분의 일상은 먹고자고일하고의 반복이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똘똘 뭉쳐 이겨냅니다. 동료가 위기에 처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돌진합니다. 상대가 누구이건 개의치않습니다. 스케치북의 동료애는 특출납니다. 세간에는 “저 해적단에는 맛이 간 녀석들밖에 없다.”라고 하는데 실은 니들이 이상한 겁니다. 서로 배려, 칼퇴근, 수평적인 조직문화, 워라밸있는 삶, 적절한 보상, 개인 발전 물심양면 지원 등 이게 정상적인 겁니다.

 

거친 파도가 지나고 하늘에 달이 비칠만큼 잔잔해지면 둥둥섬 수루에 올라 노트북 어루만지며 깊은 생각에 잠길 때에 어디선가 스치는 생각은 대비보는 찾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과정이 대비보가 아닌가 하며 오늘도 스케치북호는 끊임없이 항해하고 있습니다.